주인장일상

새단장으로 분주하게 정리중입니다.ㅜ

순천펜션702
2022.11.22 09:00 1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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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을 운영하다 2년 가까이 방치를 해놓았니..ㅜㅜ
펜션꼴이 말이 아닙니다.
이 많은걸 언제 다 하지?..
첨엔 ㅜㅜ너무 관리를 안하고 낳두었더니...
나무여..잔디며...난리도 아니였습니다.
펜션갈때마다..ㅠㅠ귀곡산장인가...할 정도 였습니다.
어느날부터 지인분들 모두 이 좋은 자리에
왜 운영을 안하냐고...얘길하셨습니다.
첨엔 ㅜ그러게요.ㅜㅜ
애들때문에 관리도 안되고.ㅜ무슨답이 있겠죠...
하면서..방치를 해놓은게 2년 가까이 된것같았습니다.
어느날 부모님께서 펜션을 보시더니..너무너무 안타까워하시면서.....
힘이들어도 다시 새롭게 시작하자고 하셨습니다.
그 얘길 들으니..얼마나 좋은지....
역시 부모님밖에 없구나....ㅜ싶더라구요.
그래서 펜션안에있는 지저분한 이불이며..
모둔거 싹다 버리고 치우기 시작했습니다.ㅜㅜ
정말 처다만 봐도 한숨이 나올 지경이였습니다.
든든한 부모님이 옆에 계시니...저는 두렵지가 않았습니다.
정말 부모님과함께..치우기 시작하니....
몇일지나니..펜션이 반짝반짝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거 채워가며..펜션을 새롭게 꾸미고 있는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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